▶1일 '학습-상담-복지를 하나로!' 정기 사례협의회 열고 학생 맞춤형 지원방안 논의
▶복합적 어려움 겪는 사각지대 학생들 학습, 상담, 복지 원스톱 맞춤형 통합지원 목적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은 1일 '학습-상담-복지를 하나로!' 학생성장 통합지원을 위한 정기 사례협의회를 가졌다.

해당 협의회는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 학생들의 학습-상담-복지의 원스톱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광명지역 학생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고 실질적인 교육회복을 실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학교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견해 '학습-상담-복지를 하나로!'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학생성장 통합지원 사례협의회(장학사, 주무관, 교육복지조정자, 위(Wee)센터, 학습상담지원단)에서 대상 학생의 상황을 고려하여 다각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협의회는 매주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신청사안이 긴급할 경우 임시 협의회를 통해 즉각적으로 지원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여러 기관과의 협력 지원이 필요한 사안일 경우에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외부 연계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하고 기관별 지원 방향과 역할을 모색하고 수행하게 된다.

류관숙 교육장은 "학생성장 통합지원 정기 사례협의회를 통해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에 놓인 학생 한 명 한 명을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행함으로써 광명의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학습-상담-복지를 하나로!'는 광명교육지원청이 교육지원청 역할재구조화 학교자치 지원 모델 구축의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의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 심리,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교육지원청 내·외부기관과 긴밀한 연계 및 협조를 위해 지난 4월 지역협력기관과의 협약식을 실시한 바 있으며 1일 기준 총 63명의 학생들을 협약 기관과 연계해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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