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청 대회의실서 안전문화 확산, 건설 품질 위해 간담회 실시
▶재개발·재건축, 광명·시흥TV, 광명~서울 고속道 사업 관계자 참석

2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주최로 안전 문화 확산과 건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내 건설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광명시 제공
2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주최로 안전 문화 확산과 건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내 건설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 문화 확산과 건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내 건설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개발·재건축 ▲광명·시흥테크노벨리 ▲광명~서울 고속도로, 신안산선 사업을 비롯해 광명시와 민간에서 추진 중인 공사 등 26개 건설 현장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내 전체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 주고, 시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여름철 재난 및 재해 사고에 대한 예방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주최로 안전 문화 확산과 건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내 건설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박승원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2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주최로 안전 문화 확산과 건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내 건설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박승원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특히 지난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여부와 피해 발생 시 복구 상황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간담회에서는 건설 현장 관계자들이 관할 구역에 대한 △공사 진행 현황 △폭우·폭염에 대한 예방 대책 △인근 주거지 및 학교 안전관리 대책 △소음, 비산먼지 등 민원 발생 및 조치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대규모 공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 폭우와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구체적인 대책안을 수립해 관련 부서에 보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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