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오전 10시 소하중서 개막식 시작으로 총 6개팀 한달간 예선 등 진행
▶예선전 소하중, 온신초서 진행 후 결승전 오는 8월 13일 시립야구장서 개최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홍열)이 주최·주관하는 '제1회 GM레전드 배 청소년 야구대회'의 개막식이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소하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청소년 야구대회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야구동아리(GM레전드)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첫번째 야구대회로서, 광명시 내 스포츠 대회 활성화 및 지역사회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모집된 청소년 야구팀 총 6팀이 출전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동안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6개 팀은 만 14~24세 청소년들로 구성된 팀으로서 GM레전드를 비롯해 ▲낭만 로맨틱스 ▲대림 아도니스 ▲시온 헌터스 ▲양천 이글스 ▲청운 블루클라우드스 등이다.

예선전은 광명에 위치한 소하중학교(7월 16일)와 온신초등학교(7월 23일·30일) 등 2개 학교에서 진행되고, 결승전은 오는 8월 13일 광명시립야구장에서 펼쳐진다.

16일 열리는 개막식은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선언 △국민의례 △축사 △선수 선서문 낭독 △야구대회 시구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으로, 모든 참여 청소년들이 함께 야구대회의 의미를 알고 축하할 수 있도록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개막식에 참석해 주셔서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