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대교 뉴이프데이케어센터와 함께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및 현판 전달
▶병원, 학교 등 치매극복 선도단체 총 11곳으로 늘어, 전직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지난 13일 광명시 하안동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광명시 제공
지난 13일 광명시 하안동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 보건소는 지난 13일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과 대교 뉴이프데이케어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 기부로 치매 노인이나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하는 단체이다.

현재 광명시에는 병원, 학교, 복지관, 돌봄 시설, 도서관 등 11개의 치매극복 선도단체가 있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곳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상담 및 등록, 치매노인 및 가족 지원 서비스, 치매 예방 관리, 치매 인식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02-2680-65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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