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민주당 광명을지역위 사무실서 '주민과 함께하는 통(通)톡(talk)의 날' 진행
▶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 오후 2~6시 시민들 이야기 들으며 소통하는 자리 계획

지난  8일 오후 광명시 하안동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사무실에서 양기대 국회의원이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양기대 국회의원실 제공
지난 8일 오후 광명시 하안동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사무실에서 양기대 국회의원이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양기대 국회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은 지난 8일 광명시 하안동 소재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통(通)톡(talk)의 날'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양기대 의원은 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우리동네 국회의원과 차 한잔'을 콘셉트로 광명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양기대 의원을 비롯해 유종상·김용성 경기도의원과 이지석·오희령·현충열 광명시의원, 김윤호 수석보좌관이 참석했다.

필요한 경우에는 관계기관 실무책임자들도 참석해 주민들의 민원해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양기대 의원은 설명했다.

첫 행사날인 8일에는 광명시민 30여명이 사무실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행사지원과 아파트단지 주차문제 등 주거환경개선, 사회적약자를 위한 편의점 아르바이트 보호방안, 보훈대상자 예우와 지원, 하안동재건축, 구름산도시개발지구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다.

특히 최근 악화된 경제사정을 반영해 일자리문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등을 하소연하기도 했다.

양기대 의원은 "광명시민의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며 "광명시민의 말씀과 조언, 쓴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며 차 한잔에 민심을 가득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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