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교육강사봉사단, 안서초 시작으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교육
▶센터-경기도자원봉사센터-道교육청 연대,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위기 대응 의식 고취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 교육강사봉사단은 안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광명 지역 초등학교에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도교육청이 연대해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시민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자원순환과 실천 방법 ▲탄소중립 빙고 ▲도전 그린벨 ▲아이스팩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의 단계를 시작으로 쓰레기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방향제를 만들며 몸소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윤지연 센터장은 "초등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소소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센터는 교육을 확대하여 2050 탄소중립 인식 개선 및 실천을 확산시키고,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궁금한 내용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02-2687-1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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