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6월 4일 총 4회기 걸쳐 청소년 자기이해프로그램 '나로서 홀로서기 '나로서기'' 진행
▶청소년 20명 참여, 진로 탐색 검사 실시 및 관련 진로 활동 통해 자신 및 타인 이해 도모 등

광명시립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번달 4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청소년 자기이해프로그램 「나로서 홀로서기 '나로서기'」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 검사 실시 및 관련 진로 활동을 통해 자신 및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진로 탐색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진로탐색 도구 '버크만 검사'를 활용해 ▲1회기 : O.T 및 버크만 검사  ▲2회기 : 검사해석 및 진로에 대한 이해 ▲3회기 : 검사해석 및 나의 강점 및 자원 찾기 ▲4회기 : 나의 비전 및 실천계획 세우기 등의 주요 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공유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버크만 검사를 통해 나의 흥미 및 강점, 문제해결방식, 잠재적 가능성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으며 타인이해를 통한 대인관계 능력향상 및 소통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색과 도형을 통해 나에 대해 알아본 것이 색다른 체험이었다", "나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좋았다",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친구들과 같이 활동하면서 나와 다른 점들을 알고 이해할 수 있었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모든 성장의 시작은 자신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는데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기보다는 희망플랜광명센터 나로서기 프로그램 통해 자신을 잘 이해하고 강점을 활용해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플랜광명센터에서는 광명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대일 학습 및 예체능코칭, 학원연계 전문교육지원, 직업체험, 학습컨설팅, 동아리 활동 등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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