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올바른 행동방식 일상서 습관화하도록 전시물 활용 체험활동 전개
▶흡연예방, 음주예방, 감염병예방, 응급처치 등 총 4개 교육영역으로 구성

지난 27일 광명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응급처치교육인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다./광명동초등학교 제공
지난 27일 광명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응급처치교육인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다./광명동초등학교 제공

광명동초등학교(교장 유병숙)는 지난 27일 학생들이 자신의 안전 및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올바른 행동방식들을 일상생활에서 습관화할 수 있도록 전시물을 활용한 교육 및 건강증진 체험활동을 위한 건강체험 활동 부스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건강교육체험관은 흡연예방, 음주예방, 감염병예방, 응급처치 등 총 4개의 교육영역으로 구성됐다.

교육프로그램으로 흡연예방 체험관에서는 담배 속 유해물질 알기, 청소년기 흡연의 폐해 및 간접흡연의 진실. 활동으로는 금연부채만들기, 금연저금통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또 음주예방 체험관에서는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 음주의 위해성과 함께 활동으로는 음주고글 착용하고 체험하기로 진행됐다.

지난 27일 광명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음주고글을 쓰고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하고 있다./광명동초등학교 제공
지난 27일 광명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음주고글을 쓰고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하고 있다./광명동초등학교 제공

또한 감염병 예방교육 체험관에서는 1830올바른 손씻기 알기, 기침예절, 현미경으로 손세균 관찰하기 등 손세정검사기를 이용한 손씻기 교육 및 손세정제 만들기, 천연모기 퇴치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어 응급처치 교육 체험관에서는 생명탄생의 신비,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 교육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생들은 건강체험교육을 통해 단순히 지식 전달 방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몸으로 배우는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안전과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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