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광명동 선거캠프서 개소식 열고 150여명 지지자들 응원 속에 6·1지방선거 필승 의지 다져
▶2021년 광명시민대상 수상자, 광명에서 1만 3000시간 넘는 봉사활동 펼친 '찐'봉사자, 민간 외교역할까지
▶이재한 후보 "20년 넘게 지역민 위해 펼친 봉사에서 시의원 되어서 더 큰 봉사 펼칠 터" 지지 호소

15일 오후 광명시 광명동 이재한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 선거캠프에서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이재한 후보가 아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성열 기자
15일 오후 광명시 광명동 이재한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 선거캠프에서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이재한 후보가 아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성열 기자

이재한 국민의힘 광명시의원 후보('나'선거구)가 15일 광명시 광명동에서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고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 4시에 열린 선거캠프 개소식에는 김기남 국민의힘 시장 후보를 비롯해 6·1지방선거 도의원, 시의원 출마자들과 지지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재한 후보는 지난해 광명시민 대상을 수상한 인물로서, 지금껏 광명에서 1만 3,000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항상 시민들 곁에서 호흡하며 생활해 왔다.

15일 오후 광명시 광명동 이재한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 선거캠프에서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유성열 기자
15일 오후 광명시 광명동 이재한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 선거캠프에서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유성열 기자

또한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기도 한 이재한 후보는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비를 들여 베트남에 태권도복을 후원하는 등 민간 외교관의 역할도 수행하면서 지역은 물론 국내를 벗어나서도 타인을 위한 봉사를 오랜 기간 묵묵히 이어온 참 봉사자로 통하고 있다.

특히 최근까지 학교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육자로서, 더불어 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협의회 재난대응봉사회 회장으로서 다방면에서 지역을 위해 활동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재한 후보는 "저에게는 3가지 꿈이 있었다. 첫번째는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교육자였다"며 "이제는 세번째 꿈은 정치인이 되어서 지역을 위해, 시민들을 위해 더 큰 봉사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15일 오후 광명시 광명동 이재한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 선거캠프에서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이재한 후보가 김기남 시장후보 및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유성열 기자
15일 오후 광명시 광명동 이재한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 선거캠프에서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이재한 후보가 김기남 시장후보 및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유성열 기자

이재한 후보는 이어 "1만 시간이 넘는 봉사를 해서 인증서를 받았을 때 아내로부터 '봉사 시간의 절반을 가족에게 사용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너무나도 미안한 마음에 가슴이 먹먹했다"면서 "지금껏 곁에서 이해하면서 든든하게 버팀목이 되어준 아내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부끄럽지 않은 남편, 믿음직한 아빠, 자랑스런 정치인 이재한이 되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재한 후보는 공약으로 ▲풍성한 교육 인프라 구축 ▲특화된 사회복지 실현 ▲자원봉사 정책 구현 ▲체육인 지원 및 생활체육 시설 확충 ▲공공형 스터디 카페 구축 ▲거점별 공공 주차장 대폭 확충 ▲분진, 소음 등 환경 문제 적극 대처 등을 내걸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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