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하안동 선거사무소서 개소식 열고 6·1지방선거 필승 의지 다져
▶'새로운 광명! 더 좋은 하안!'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도전 가시화
▶양기대·임오경 국회의원, 박승원 시장 등 100여명 참석해 지지 의사 밝혀

지난 7일 광명시 하안동에서 유종상 경기도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성열 기자
지난 7일 광명시 하안동에서 유종상 경기도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성열 기자

유종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광명3) 후보가 지난 7일 광명시 하안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유종상 후보는 이날 '새로운 광명! 더 좋은 하안!'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지지자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도의원 초선 도전을 가시화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과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민주당 시·도의원 예비후보 그리고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여기 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유종상 경기도의원이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며 "유종상 후보가 지금까지 광명에서 시민들을 위해 많은 헌신과 봉사로 인정을 받아 새로운 정치에 도전하는 꿈이 당선으로 이루어져 광명시의 빛을 밝힐 수 있는 날이 되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지난 7일 광명시 하안동에서 유종상 경기도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지방선거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필승의지를 다지고 있다./유성열 기자
지난 7일 광명시 하안동에서 유종상 경기도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지방선거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필승의지를 다지고 있다./유성열 기자

양기대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유종상 후보가 지역보좌관으로서 그동안 지역사회 시민들의 민원과 고충을 해결하며 좋은 인간관계를 가지고 정치활동을 펼쳐왔다"며 "이제 경기도의원으로서 광명시민의 일꾼이 되고자 새로운 도전에 길목에 서있다. 당원들과 시민들이 단합과 열정으로 경기도의원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유종상 후보는 양기대 국회의원 보좌관 활동을 하셨기 때문에 참모로서의 기본적인 자질과 능력 또 정책 능력을 겸비했다"면서 "경기도의원 도전하는 것이라면서 기필코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선거로 필승 기원한다. 모두가 하나로 결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종상 후보는 인사말에서 "토요일 오후 바쁘신 와중에 귀한 시간을 내주신 분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당선밖에 없을 것 같다"면서 "정치와 인연을 맺은 지는 아주 오래되었지만 주체적으로 시민을 위해 일을 해보겠다고 결심하고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 그동안 조세형 총재 권한대행, 양기대 국회의원을 모시고 갈고 닦은 소중한 경험을 당선되어 시민들을 위해 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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