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철산동 선거사무소서 지지자 150여명 참석 개소식 개최
▶김영준 후보 본인 직접 작사 선거로고송 '광명아리랑' 첫선 보여
▶김영준 후보 "초심 잃지 않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며 정치 펼칠 터"

김영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광명1) 후보가 지난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김영준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철산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지지자들에게 재선 승리를 위한 아낌 없는 지지를 호소하면서, 본인이 직접 작사한 선거로고송을 공개했다.

'여봐라 길열어라, 일 잘하는 명품 영준./빛 광자, 밝을 명자, 김영준이 나가신다'로 시작하는 김영준 후보 작사, 채치성 작곡의 '광명아리랑'은 이날 첫선을 보였다.

이어 김영준 후보는 이번 개소식에서 유년시절부터 육군사관학교에서 이어 자퇴 후 서울대 입학, 학군단(ROTC) 후보생에 이어 9년에 가까운 군장교 생활, 2000년 사회로 나와 직장인 및 사업체 운영에 이은 백재현 전 의원과의 만남으로 시작된 정치인생 등 55년 인생사를 6분 짜리 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김영준 후보는 인사말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심을 다해 오로지 도민만을 바라보면서 당원들과 시민들께 실망을 주지 않는 재선 도의원이 되겠다"며 "백재현 전 국회의원께서 가르쳐주신 덧셈의 정치를 지켜가면서 가슴 따뜻한 정치를 펼쳐나가겠다"는 말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국회의원인 임오경(광명갑)·양기대(광명을) 의원과 백재현 전 국회의원 그리고 민주당 광명지역 고문들과 박승원 시장 후보 및 광명·기초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임오경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 현역 시장인 박승원 후보, 박종애 노인회 광명지회장, 백재현 전 국회의원, 이영희 민주평통 광명협의회장, 이승조 민주당 광명갑지역 상임고문, 강신재 민주당 고문, 임웅수 한국국악협회 이사장 등이 축사를 했다.

한편 현역 도의원인 김영준 후보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 후 학군단 후보생으로 육군 소위로 군생활을 9년 가까이 한 뒤 백재현 전 국회의원 보좌진을 하고 2018년 초선 도의원이 된 뒤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과 경기도테크로밸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올해에는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2회 우수의정대상'과 도의회 주관 '2021년 우수조례상' 등을 받는 등 우수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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