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5억원 예산 투입 정부 지원 사각지대 놓인 지역예술인 일상 회복 지원
▶타 재난지원금과 중복 신청 불가, 구체적인 자격요건 시청 홈피서 확인 가능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예술인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예술 활동 증명확인서를 발급 받은 자이다.

2022년 광명시에서 지원하는 다른 재난지원금과 중복 신청할 수 없고 예술인 본인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 경우에 가구원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20%를 초과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체적인 자격요건 및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재난지원금은 오는 3일부터 같은달 31일까지 구비 서류를 갖춰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입너달 23일부터 5월 31일에는 광명시청 문화관광과에서 방문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민원콜센터(1688-3399) 또는 시청 문화관광과(02-2680-206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