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SK 슈글즈 선수, 시민, 체육회 관계자 참석
▶행사명 '광명시민과 SK 슈가글라이더즈 함께하는 안양천 환경정화 산해진미 플로깅'
▶김정훈 SK 슈글즈 단장 "지역사회에 SK 추구 사회적 가치 창출, 시민과 소통하며 상생할 터"

광명을 연고지로 둔 여자핸드볼팀 SK 슈가글라이더즈(단장 김정훈, 이하 SK 슈글즈)가 오는 30일 광명시민들과 함께 안양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찬빛광장(철산동 608)에서 SK 슈글즈 선수들이 시민 그리고 자원봉사단체, 광명시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광명시민과 SK슈가글라이더즈가 함께하는 안양천 환경정화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참석자들이 안양천 환경정화를 위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군)흙공 던지기 및 주변 쓰레기 줍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SK 슈글즈와 광명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안양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27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정훈 SK슈글즈 단장은 "우리 구단의 연고지인 광명시에서 선수들이 시민 그리고 팬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SK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또 시민, 팬들과 소통을 통해 광명을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핸드볼 명문 구단인 SK 슈글즈가 2021년부터 지역 사회를 위해 마스크 나눔 등 많은 활동을 해왔다"면서 "이번 플로깅 활동은 선수들이 시민과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하여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해 준다는 것에 매우 감사하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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