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창업자 육성 및 소셜벤처 신규 발굴 위해 추진
▶총 6억 예산, 약 20개 창업자(팀) 모집 예정, 마감 3월 18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역 청년 창업자 육성'과 '소셜벤처 신규 발굴'을 위해 청년 창업자금 지원 사업과 소셜벤처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약 20개의 창업(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마감은 3월 18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창업자금 지원 사업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지만 사업 기반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사무 공간, 멘토링, 창업 교육 등 종합적인 사업 기반을 제공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줘 많은 청년 창업자의 초기 자립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5년 간 2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한 청년 창업자금 지원 사업으로 119팀의 청년 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작년 말 기준 고용 195명, 종합 매출액도 300억 원 이상을 달성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올해 신설된 광명형 소셜벤처 육성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통합 추구하는 광명형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하여 사업 기반을 제공하고 사회적기업 지정 및 인증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이메일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을 보면 된다.

기타 사업 관련 문의는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누리집(gmstartup.or.kr)을 참조하거나 광명시 창업지원센터(02-2680-6662)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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