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위해 기업현장 애로기술 해결 지원
▶4개월간 심도있는 지원 공정개선 또는 세제품 제작, 시험분석, 설계 등 도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는 '2022년 기술닥터 사업'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술닥터 사업은 제품개발 및 공정개선 등 다양한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기술닥터가 현장 중심의 일대일 맞춤형 지원을 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기술닥터가 신청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애로기술지원', 기술닥터가 4개월간 심도 있는 지원으로 공정개선이나 시제품 제작을 돕는 '중기애로기술지원', 기술지원 과정에서 시험분석, 설계 및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는 '단계별 검증지원' 등 단계별로 구성된다.

광명시는 지난해 현장애로기술지원 16건, 중기애로기술지원 2건 총 18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기술닥터 홈페이지(tdoctor.gtp.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 및 기술닥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경기도 테크노파크(031-500-3333)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기술애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광명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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