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원더풀광명(대표:김정미)에서는 광명시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음식과 반찬 그리고 쌀을 전달하였다.

'사랑의 집'은 1987년에 개소하여 광명시 유일한 장애인 거주시설인데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출입이 통제되어 후원자의 발길이 끊어진 상태이다.

현재 중증지적장애인 27명을 케어하고 있으며 후원과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누군가는 돌보아야 할 사회적 약자에 대하여 '사랑의 집'(원장: 최진길)에서 사랑의 돌봄을 통해 장애인들의 기본적인 생활과 활동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원더풀광명 김정미 위원장은 전달식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집'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해주게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직접 밥을 챙겨주지 못하고 이렇게 전달만 하게 되어 아쉬움이 있다고 하였다.

이에 최진길 원장은 장애인들을 위해 평생 살아왔는데 그동안 후원이 많아서 감사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2년간 후원이 막혀서 힘들었다고 하소연 하시면서 원더풀광명에서의 나눔행사가 더욱 의미있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임오경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최민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장애인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리고 후원참여 자원을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

원더풀광명은 매달 지역사회에 봉사와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후원하고 지원하고 봉사하는 일에 힘써오고 있으며 멋진광명을 위해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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