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9월 8일(수)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서 체결하였다.

주요협약 내용은 △다문화가족의 인권신장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 강화 △광명시 내 다문화 가족의 자원봉사 참여 제공 △기타 각 기관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2021 시군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어서와 광명은 처음이지?’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이 제작한 4개 국어(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로 번역된 광명시 안내리플렛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다문화가족이 자원봉사를 통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남은정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만들어진 리플렛을 보며 다문화가족을 언어나 문화적 강점을 가진 성장가능한 인재로 인식하였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문의 : 광명시자원봉사센터 (☎ 2687-1365,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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