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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지난해(2020년)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지급을 위해 시도했지만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졸속으로 행정을 추진하면서 스스로 비난을 자초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도 무시하고 관련 조례 제정도 없이 29억여 원의 예산을 따내기 위해 무리하게 밀어붙였던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광명포스트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제1호 평생학습도시'인 광명시가 평생학습장학금 최초 지급을 통해 '평생학습'만큼은 광명이 최초라는 아젠다를 설정하기 위해 이처럼 서둘렀다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무리한 추진으로 지난해 예산 29억여원이 광명시의회에서 부결되자 2021년부터는 홍보 도구로 활용하기 위해 시민을 앞세워 '설문조사', '공론장' 등을 추진하면서 보도자료 배포에 집중했다고 관측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을 종합해보면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은 박승원 광명시장이 2022년 6월 1일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업적을 알릴 그 무언가가 필요했고, 이로써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을 홍보수단으로 이용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야만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을 알릴 수 있을뿐만 아니라 재선에도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그런데... 박승원 시장 주변에서 브레인 역할을 하는 참모(최측근)들은 이번 행정 추진에 대해 어느 정도 도움을 준 것일까요?

과연 박승원 시장의 주변에는 제대로 된 참모들이 없는 것일까요?

시민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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