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신도시 주민과 공식적인 의사소통창구 운영
6. 18.(금)까지 토지주 등 주민협의체 위원 15명 공개모집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월 24일 정부의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따라 발표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민협의체는 유형별 주민대책위원회 위원과 광명시, 사업시행자(LH) 등 약 2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공공주택사업의 중요사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취합하여 관계기관과 가교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추진일정, 보상절차․방법 등을 설명하여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여 원활한 사업이 추진되도록 공식적인 의사소통 창구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협의체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6월 18일(금)까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www.gm.go.kr)의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신청서에 대책위원회별 회원 1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광명시청 도시계획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 도시계획과(02-2680-2153)로 전화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