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이 운동 기회 부족은 물론 일회용품 사용 증가 등의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와 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30일 오후 광명시보건소에서 시민의 건강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플로깅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플로깅(Plogging)이란 줍다라는 스웨덴어 plocka upp과 건강한 달리기라는 jogging 이라는 영어단어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새로운 개념의 봉사활동이다.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플로깅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시민의 건강은 물론 환경정화 및 분리배출 활동을 통해 脫탄소 도시 만들기에 기여하는 활동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광명시보건소 이현숙 소장은 운동 중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걷기운동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이 운동 부족을 해결하고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준비한 플로깅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광명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광명보건소 워크온 플로깅 봉사활동은 4, 7~8,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광명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활동 지역은 광명시 관내로 제한된다. 활동 참여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로그인 후 활동을 신청하고, 워크온 앱 설치 및 유의사항 등을 확인한 후 일지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 광명시자원봉사센터 (2687-1365,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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