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사업현장에서 주민과 기업체들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청취한데 이어 8일 양기대 국회의원실에서는 사업추진 관련기관들과 사업의 추진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LH광명시흥본부, 현충렬 시의원, 광명시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했으며, 광명시민들과 관련기업체들의 요구사항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는 자리였다.

먼저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원주민들이 주거지역 내 신설 예정인 학온역 주변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촉구했고 또한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배후주거단지가 학온역세권에 배치되어 광명시의 도시경쟁력과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주문했다.

첨단·일반 산업단지와 유통단지 조성 상황도 확인했으며, 기존 강소기업체들이 원하는 대로 입주할 수 있게 노력하고, 한국판 뉴딜을 이끌 선도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힘을 모으자고 했다.

광명&시흥 첨단R&D단지는 올해 보상을 시작해 내년 하반기 공사를 착수해서 2024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 LH광명시흥본부, 광명시, 국토교통부까지 공동으로하는 ‘조정협의체’를 구성하여 광명시의 미래가 달려있고 특히 일자리와 세수증대에 큰 도움이 될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제2의 판교를 능가하는 산업단지가 될수 있도록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뜨거운 감자로 부각된 ‘하안2 공공택지지구’ 추진상황에 대해서는 금명간 LH사장을 만나 광명시를 둘러싼 여러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