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윤 변호사(前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가 박승원 광명시장 형사고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기윤 변호사는 기자회견문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작년 12월 30일 기관장 경고와 관계공무원 징계를 받고도 쉬쉬하면서 한 달 동안 광명시민들에게 알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사과도 없었고, 올해 1월 30일 형사고발을 당하자 하는수 없이 입장표명을 하였다"며 "광명시 젊은 변호사로서 한없는 분노를 느낀다"며 성토를 했다.

또한, "작년 광명시가 한국폴리텍과 관련해 대학을 유치했다고 홍보했는지를 조사한 후 허위사실유포에 해당되는 경우, 광명시장을 포함한 관계자를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후에 허위사실 유포로 별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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