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확대해 시행한다.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의 협조로 도내 학교에 납품되기 전 식자재(농수산물, 가공식품)의 방사능, 중금속, 및 잔류농약을 검사하는 것이다.지난해 농산물(쌀, 과일 등), 수산물(고등어, 삼치, 새우 등) 및 가공식품(간장, 고추장 등)에 대해 방사능 1,750건, 중금속 319건, 잔류농약 43건 등 총 2,112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했다.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로 경기도민들의 수산물에
사회·경제
서삼례 기자
2024.03.15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