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시 1)을 비롯한 도의회 국민의힘 지도부가 3일 수원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갑진년 청룡의 해를 힘차게 시작했다.현충탑 참배에는 양우식 수석부대표(비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의왕시 1), 오준환 정책위원장(고양시 9), 이애형 수석대변인(수원시 10), 김선희 의원(용인시 7)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리고,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것을 기원했다.또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 나은 도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오희령 전 광명시의원이 광명시 을 지역구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양이원영 국회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의 비서관으로 채용된 것이 뒤늦게 밝혀져 파장이 일고 있다.오 전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후보자 재산 신고 과정에서 6억 원 상당의 재산을 누락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벌금 150만 원을 최종 선고받았다.선출직 공직자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당선무효가 된다.오 전 시의원은 지난달 말 '8급 비서관'으로 최종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도의회 민주당은 "백주대낮에 대한민국 제1야당 대표가 괴한에게 피습을 당했다"라면서, "이 대표 피습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자 테러"라고 규정했다.이어 "경찰은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이번 사건에 대해 한 점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극한 대립과 정쟁, 상대방에 대한 증오를 기반으로 하는 정치가 이번 사태를 불러온 것 같아 안타까움이 크다"라며 "민주주의는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이들의 대립과
광명시의회가 2일 현충탑 참배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린 후 열린 시무식에서는 제9대 시의회 출범 당시 초심을 되새기며, 올 한해 의정활동의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또한, 시무식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시의회 직원들은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광명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광명시의회'로 거듭나기를 기원하기도 했다.안성환 의장은 "진정한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도록 앞장서겠다"라면서, "앞으로 마음이 따뜻한 의정을 실천하기 위해 의정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
정순욱 신임 광명시 부시장이 2일 공식 취임하고 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날 제30대 부시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정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1991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인사운영팀장, 비서실장, 동두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정 부시장은 공직 생활 동안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업무추진으로 정평이 났으며, 조직 융화를 통한 업무 환경 조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정 부시장은 광명시청 내부망을 통해 전한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시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광명
김동연 경기지사는 1일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는 정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갑진(甲辰)년 새해에는 방향에 속도를 더하겠다"라며 올해 경기도정 목표들에 가속도를 붙이겠다는 뜻을 전했다.김 지사는 "경기도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을 대폭 확대했다. 임기 내 100조 투자유치를 목표로 전 세계와 협력하고 있다"라면서, "기후 위기 대응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다"라고 지난해 주요 성과들을 밝혔다.이어 그는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2024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변화 만들기'를 올해 정책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광명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많이 만들겠다는 포부이다.박 시장은 "그동안 민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펼쳐왔지만, 여전히 우리는 수많은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라면서, "광명의 미래를 위해 지난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시민과 함께 극복했듯이 올해도 시민의 힘을 모아 새로운 변화를 향해 도전하겠다"라고 전했다.시민들의 삶을 옥죄었던 코로나 3년간의
박승원 광명시장이 29일 일직동 '무의공 만남의 광장'에 있는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올해 열다섯 번째 '생생소통현장'을 열며 소통행정을 이어갔다.박 시장은 이날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찾은 노동자들과 함께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함께 필요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이날 한 배달노동자는 추운 겨울 대기 공간이 없어 화장실에서 대기했던 경험을 얘기하며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박 시장은 대리기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휴식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 더불어민주당)이 명문고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통학로 확보 조성을 위해 받은 감사패가 통학로와는 무관한 임 의원 측의 일방적인 요구로 수여된 것이라고 알려져 학부모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임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명문고등학교 학부모님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라면서, "지난여름 주차난으로 비좁은 길을 오가는 학생들을 보며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마음이 앞섰다."라고 밝혔다.감사패에는 통학로 확보 조성과 지역의 안전한 교통 문화 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4년 목표로 경기도민의 삶 속에서 도의회의 가치를 확실히 체감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염 의장은 28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의회 임기가 반환점을 돌아서는 시기인 만큼 '여야 동수'라는 협치의 시험대를 넘어 도민들께 실질적인 결실과 성과로 보답하는 값진 한 해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염 의장은 올해는 경제적, 정치적, 국제정세 면에서 '초불확실성의 시대'의 면목을 보여준 해라고 평가하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도 희망이 되는 것은 바로 1,400만 도민 여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종상 도의원(광명시 3, 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생활체육 저변확대 방안 토론회'가 지난 27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하나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주제발표를 맡은 김동환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스포츠과학부 교수는 "경기도는 생활체육 수요에 비해 인프라는 부족하다"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국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둔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위기 문제에 대해 '땜질식'의 안이한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각성을 촉구했다.양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뚜렷한 대책 없이 시간만 보내 인구 위기가 악화되고 있다"라면서, "오락가락하며 갈피를 못 잡는 윤 정부의 저출산 인식과 정책으로는 심각한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라고 비판했다.특히, 양 의원은 윤 대통령이 취임 초 '과학 기반 저출산 해법'을 얘기하더니 올해 초에는 '과감한 대책'을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시 1)이 26일 송년사를 통해 '여민동락(與民同樂, 임금이 백성과 함께 즐김)'의 정신으로 경기도민 곁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김 대표의원은 "금년 7월 새롭게 출범한 국민의힘은 포용과 합심의 자세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하나 된 국민의힘, 믿음직스러운 도의회 야당, 한발 앞서가는 집행부 견제자로서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쏟았다"라고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국민의힘은 '일 잘하는 교섭단체'를 앞세워 소통과 협치의 폭을 넓혔다"라면서, "민생정책 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용성 도의원(광명시 4,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매년 지방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김 도의원은 올해 '경기도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를 제정해 도내 집합건물에 거주하는 경기도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증진과 투명하고 합리적인 집합건물
경기도가 2024년도 예산으로 국비 18조 5,638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17조 8,110억 원보다 7,528억 원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다.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파주시↔삼성역↔동탄역) 사업 1,805억 원과 동탄인덕원선 1,399억 원 확보로 내년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전액 삭감됐던 사회서비스원 운영 예산 80억 원(전국)과 지역화폐 예산 3천억 원(전국)도 증액돼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정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2일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경기도지부로부터 취약계층 노동자의 열약한 노동환경을 개선한 데 대한 고마움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박 시장은 "감사패를 수여해 준 대리운전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한기석 지부장은 "저녁에 출근해 새벽에 퇴근하는 대리운전 노동자들은 대기시간 동안 밖에서 한겨울 추위와 한여름 더위를 견디며 일해왔다"라며 "접근성이 좋은 상업지구에 쾌적한 쉼터를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광명시는 경기도 최초로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산업재해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사회구성원이 주체로 참여하는 '경기도 산업안전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김동연 경기지사는 22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김연풍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노길준 경기지방노동위원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했다.김 지사는 "지금의 노사 문제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는 예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노사
광명시의회가 적십자 특별회비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시의회는 22일 의장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안성환 의장을 비롯한 구본신 부의장, 이형덕, 이재한, 설진서 시의원, 이재정 지사회장, 이광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을 구호 및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돕기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안성환 의장은 "주변의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광명시의 내년도 국비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26억 6,300만 원 증액된 2,472억 원으로 확정돼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광명시 국비 확보 주요 사업으로는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 보육 지원 23억 1,200만 원 ▲수소·전기차 보급지원 67억 9,900만 원 ▲광명경찰서 이전 34억 400만 원 ▲자원회수시설 62억 1,100만 원 ▲노후 하수관 정비 7억 1,200만 원 ▲목감천 정비 303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11억 1,500만 원 ▲광명스피돔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일 자신의 지역구 사무소에서 이승진 광명시수영연맹 회장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하며 시립수영장 건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간담회는 내년 광명시 예산에 실내 수영장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2,000만 원이 책정돼 수영장 건립에 '청신호'가 커진 상황에서 향후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양 의원은 올해 9월 민주당과 광명시 간 당정협의회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수영장이 턱없이 부족하여 시민들이 만날 때마다 불편을 호소한다"라며 시립 수영장 건립을 강력히 촉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