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금연, 절주, 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건강생활 실천율이 54.6%(전국 평균 34.2%), 혈압수치 인지율 85.1%(전국 평균 62.8%), 혈당수치 인지율 68.7%(전국 평균 30.6%)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고 밝혔다.시는 질병관리청,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해 5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만 19세 이상 광명시민 910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등 17개 영역 106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
광명소방서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3대 전기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겨울철 실내 활동의 빈도가 높아지면서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전기히터·전기 열선)의 사용이 잦아짐에 따라 작은 부주의로도 큰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 될 수 있어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겨울철 전기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전 인증('KC 마크')제품 확인 ▲외출 시 전원 차단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전열 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 및 전선 피복 벗겨짐 확인 ▲접히거나 무거운
광명도시공사가 하안동 중심 상업지역의 랜드마크 조성 및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 설계 공모'에 총 16개 사가 최종 공모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2일 작품접수 결과 총 16개의 작품이 제출됐고 1차 사전투표를 통해 5개를 선정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오는 4일 오후 1시에 열린다. 참여건축사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을 통해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도시공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이날 오후 1시부터 심사위 전 과정을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 그물망 정책으로 연달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문제 해결 추진 평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8일 보건복지부 주관 '차세대 사회 보장 정보시스템 안정화' 유공 표창을 받았다.26일에는 경기도 주관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5월에는 도 주관 '2022년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 부문'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된 바 있다.이 같은 성
광명시 광명3동 저소득층을 위해 지난 28일 익명의 후원자가 20kg 쌀 10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강성안 광명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익명의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소중한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을 독거 어르신이나 한부모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차상위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8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함께한 업체는 ▲삼호푸드(골라먹는 생선 선물세트) ▲이유케어스(무럭무럭키즈죽, 과일퓨레) ▲미곡상회(쌀디저트수제강정 선물세트)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보나드립백) ▲㈜위드플러스(와인오프너) ▲광명유기(유기수저 2인세트) ▲만드는 박물관(광명동굴 도어벨과 선비갓 키링 세트) ▲나이스웨건(올인원 친환경 커피캡슐) ▲수품당(밤만주세트, 수제청세트) ▲광명수제누룽지(누룽지존) ▲미앤드(처음브라, 제로웨이스트키트) ▲㈜비
교통·문화·평생교육 융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이 28일 준공식을 하고 오는 1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8일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 상부 운동장에서 광명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서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이 새롭게 재탄생했다. 광명 철산동 중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이고 문화시설, 체육시설을 갖춰 시민에게 1석 3조의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철산역을 중심으로 상업지구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성희롱, 괴롭힘 등 직장 내 각종 인권 사건의 조사와 처리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GH 인권센터'를 개소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인권침해 구제기구인 GH 인권센터는 인권 사건의 신고 접수 및 사건조사 등을 GH가 직접 처리하지 않고 외부 전문기관과 인권전문가들에게 위탁해 피해자들의 신고 자유 및 비밀을 보장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건조사가 가능하게 했다.구체적으로 사건의 신고 접수 및 조사는 법무법인 지평이 담당하고 조사 결과에 대한 최종 검토와 의결은 외부 인권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권침해구제위원회가 맡게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임원(대표이사 1명, 이사 6명, 감사 1명)을 공개 모집한다.임원의 임기는 내년 2월 8일부터 2027년 2월 7일까지이고 대표이사는 이사장(광명시장)을 보좌해 재단 업무를 총괄하는 상근직 임원이며, 이사는 재단 업무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고 감사는 재단의 회계 및 업무를 감사하는 비상근 무보수 임원이다.응모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재단 정관 등에 의거 결격사유가 없는 전문지식과 경영철학를 갖춘 사람으로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 및 재단 블로그(blog.
광명경찰서는 지난 11일부터 연말연시 특별 치안 활동과 더불어 인파가 몰리는 다중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상 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민·경 합동 '순찰차 위력순찰'을 전개하고 있다.순찰차 위력순찰은 광명시를 지구대별 여섯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야간 취약 시간대를 선정하고 지구대와 자율방범대가 합동해 순찰 차량 경광등을 켜고 상업지구 등 유흥가를 중점으로 가시적 위력순찰을 시행하고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과 공원 등은 도보 순찰로 병행하며 사전 범죄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조은순 서장은 "연말연시에는 각종 범죄 증가 우려에 대비하여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12회 대한민국 가족 지킴이 실천 대상' 지방자치 우수부문 대상을 단독으로 수상했다.이 상은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에서 매년 2회 사회 각 분야에서 여가 복지 증진과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격려하는 상이다. 지난 2012년 제1회 대상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수상했으며, 매년 5명이 상을 받았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나라는 저출생과 고령화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 시민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면서, "
경기도형 준공영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오는 1월 1일부터 시행된다.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와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3년 단위로 공공관리제 갱신 여부를 결정해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공공관리제가 시행되면 버스회사들의 경영은 안정화되고 운수종사자들의 처우도 개선돼 경기도민들은 더 친절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는 버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경기도는 시내버스 1천2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전체 시내버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6일 광명종합터미널에서 KTX광명역에서 서울특별시 목동까지 운행하는 '200번 일반좌석버스' 시승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200번 노선 개통을 함께 기뻐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광명역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다양한 대중교통 노선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시는 그간 광명역세권 광역교통 보완 대책으로 KTX광명역과 서울 서남부권 연결에 노력을 집중해 왔다.그동안 목동으로 가는 서울시 지선버스가 있었으나 서울시 구간을 중심으로
#광명시의 2023년은 차디찬 언 땅에 새싹을 틔우기 위해 고군분투한 한 해였다. 고금리, 고물가로 민생경제에 한파가 불어닥친 가운데 난방비와 '생활 안정지원금'을 지급해 광명시민들의 팍팍한 삶에 작은 온기를 더했고, 정부 지원이 끊긴 상황에서도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전액 시비로 보전하며 꺼져가는 골목 경제의 실낱같은 불씨를 지켰다. 시 미래 100년을 위해 18년간 시를 옥죄었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시민의 힘으로 백지화시킨 위대한 승리도 있었다. 시민이 선정한 '10대 뉴스'로 숨 가빴던 2023년의 광명시를 돌아본다.광명시(
고급주택을 취득하고도 중과세를 피하고자 일반세율로 축소 신고하는 등 지방세 신고납부에 관한 법령 위반사례가 경기도와 도내 시·군 합동 조사로 다수 적발됐다.도는 지난 2월부터 11까지 군포시, 수원시, 용인시 등 9개 시·군과 지방세 합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도는 이번 조사에서 세금을 과소 신고하거나 감면받은 부동산을 부당하게 사용하는 등 1만 1천여 건의 법령 위반사례를 다수 적발해 누락된 세금 320억 원을 추징했다. 또한, 상습체납자에 대해 급여·매출채권 압류와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내년 1월 3일부터 도내 통합 교통 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공유자전거와 택시를 이용·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지난 2월 출시한 똑타는 여러 교통수단의 호출은 물론 예약과 결제를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해결하는 도의 통합 교통 플랫폼이다.현재 똑타를 통해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할 수 있으며 똑버스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136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는 21개 시·군에서 1만 9천 대가 운행 중이다.도와 교통공사는 경기도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똑타에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해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활성화 유공(생활환경 개선) 옥외광고물 업무에서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불법 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 문화 기반 조성, 불법 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수거한 현수막 등 재활용 등의 항목을 옥외광고 분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과 민간위원 등이 평가한 결과다.시는 시청로 일원 간판개선 사업, 길거리 불법 현수막 근절, 옥외광고 산업 일자리 연계, 민-관 합동 안전 점검, 폐현수막 재활용 등 옥외광고 문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노인 이동권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이 확대됐다.시는 그동안 버스만 이용할 수 있었던 노인 대중교통비 사용 대상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광명 희망카'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올해 4월 '광명시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그간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을 거쳐 지난 8일부터 희망카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노인 대중교통비를 지원받는 관내 65세 이상 광명시민은 앞으로 시 교통약자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희망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펼쳐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온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과보고회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했다.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2일 오전 광명시청에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성과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민관협력 우수사례, 동별 특성화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는 유공자 표창과 각 동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오경렬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광명소방서는 22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성탄절·연말연시 대비 화재 예방과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한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등 주의를 당부했다.성탄절·연말연시에는 각종 모임이나 종교 및 신년 행사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며, 건조하고 추운 날씨는 작은 불씨에도 대형 화재로 발생 위험이 큰 만큼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소방서는 202명의 소방공무원과 114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현장 출동 태세를 갖추고 24시간 화재 예방 및 현장 대응을 중점으로 특별 경계근무, 화재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