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7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향유와 여성 일자리 제공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가문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류 및 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복지관의 다양한 여가문화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최효정 관장은 "광명동 권역 주민들을 위한 여가문화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하려는 올해 계획에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협약
광명시가 오는 6월 출범을 목표로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광명시의회에 제출했으나 일부 광명시의원이 정치적 이권을 이유로 부결시켰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광명산업진흥원은 시가 광명시흥신도시·테크노밸리 조성 등으로 변화가 예상되는 관내 산업 여건에 맞춰 종합적인 산업 진흥과 기업지원 정책 시행을 위해 2021년부터 설립을 추진해 왔다.앞서 지난 15일 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광명시흥신도시의 토지 보상이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고, 진흥원 설립을 위해 20여 명을 선발해야 해 인건비 부담 가중 등을 들며 설립 필요
경기도가 '폭염 대책 기간(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을 앞두고 그늘막, 스마트 쉼터 등 생활 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 설치 준비에 돌입했다.도는 최근 도내 지자체별 수요조사를 마치고 확정된 사업비 19억 8천만 원을 모두 시·군에 교부했다고 27일 밝혔다.도는 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건널목, 버스정류장 등 1,343개소에 폭염 저감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기존 고정형 접이식 그늘막 1천 16개를 포함해 외부 풍속과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펼쳐지는 스마트 그늘막 300개, 냉방기기 등을 갖춘 버스정류장 스마트 쉼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쉽고 재미있게 재단을 알리는 '청년홍보단 아리' 4기 참여자를 오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지난 2021년 시작해 4기를 맞이한 청년홍보단 아리는 재단 행사와 관련된 다양한 기사, 카드 뉴스, 동영상 등을 만들어왔다. 올해는 총 20명(온라인 콘텐츠 부문 15명, 영상 부문 5명)의 청년을 선발해 광명시의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4기 참여자에게는 ▲재단 문화예술사업 체험 및 취재, ▲배포 콘텐츠에 따른 보상금 제공, ▲전문가 초빙 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민 참여 및 소통 확대 방안의 하나로 내년도 사업예산에 반영할 '2024년 주민참여 예산공모사업'을 다음 달부터 5월까지 집중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주민참여 예산공모사업에서 접수된 의견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검토 후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 전반이다.주민참여 예산공모사업을 통해 도시공사의 사업 및 시설 개선에 의견을 내고 싶은 시민은 도시공사 누리집(www.gmuc.co.kr)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게시판' 또
광명소방서는 26일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남녀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관내 의용소방대원과 광명소방서 관계자 등 120명이 참석했다.유공자 표창에는 소방청장 표창에 남성의용소방대 유남수 부장, 경기지사 표창에 서영수 반장·김미덕 대원,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에 강경원·이강애 반장·홍선화 대원, 소방서장 표창에 이동춘·김동철·김성회·김현주·이화수 대원, 이진명 남성의용소방대장이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이진명 남성의용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가 지난해 하반기 자격 과정을 운영하며 수료생 81%가 자격증을 취득해 높은 성과를 거뒀다.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정규과정의 자격증 취득 결과를 공개했다. 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국가자격증 등 시험 일정을 반영해 수료 3개월 후 자격 취득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센터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41개의 취·창업 과정을 운영했다. 그중 23개의 자격 과정에 315명이 참여해 294명이 수료했으며, 이들 중 238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높은 취득률을 보였다.특히,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강원서도 발언'에 "한때 경기도 행정 책임자였던 자가 도민을 얼마나 우습게 봤는지 안 봐도 훤하다"라며 맹비판했다.앞서 이 대표는 지난 23일 의정부시 유세 현장에서 "경기도는 (인구가) 1,400만을 넘어서고 있어서 언젠가는 분도를 해야 한다"라며 "다만 이건 매우 신중하게 절차와 과정을 거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도의 경제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 현재 상태로 재정에 대한 대책 없이 분도를 시행하면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봄을 알리는 '광명벚꽃축제 - 안양천 봄소풍'을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선보인다.이번 축제는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안양천에서 광명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재단과 광명문화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지부가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했다.오전 11시부터 버스킹, '광명 역사 인물 인형극', '시민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세대공감 노래방'이 펼쳐지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제공하는 '청춘버스킹'이 함께해 풍성한 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국내 최초로 발주자의 다양한 공사 현장의 위험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감독하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GH가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은 기존 시공사가 운영하던 안전 작업 위주의 안전 관리시스템과는 다르게 발주자에게 특화된 점이 특징이다. 그동안 발주자의 안전 관리는 현장마다 시공사가 다르고 감독원의 역량과 경력에 따라 안전 관리 수준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GH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의 개발로 GH 모든 사업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고도화해 안전사고 예방과 '중대 재해
경기도가 민선 8기 스포츠 공약 중 하나인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도입을 앞두고 지난 22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관련 정책연구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한 스포츠포인트제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체계적인 정책 도입을 위한 경기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는 도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체력 측정, 체육활동(걷기·자전거·등산)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한 ㈜메디플러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의 휴게권 보장 등 근로환경 향상을 위해 휴게시설과 경비실 개선을 지원한다.시는 4월 15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등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모집 중이다.지원 분야는 경비·청소노동자의 휴게시설, 경비실 개선으로 휴게실 구조물과 환기·환풍 및 샤워 시설, 도배, 장판 등 시설개선과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의 교체 및 신규 구매다.아파트단지 1개소에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휴게시설별로 최대 5백만 원, 경비실 개선(비품
이재한 광명시의원(광명시 나, 국민의 힘)이 관내 학교,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한 내용을 토대로 대표 발의한 '광명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20일 광명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개정안은 참여 학생 수의 부족으로 방과후학교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교육경비 지원을 포함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늘봄학교'까지 고려해 교육과정 운영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코자 했다.당초 방과후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와 선택을 반영해 수익자 부담이나 재정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정규수업 이외의 교육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이 오는 25일부터 메이커스페이스 4월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업, 창작활동을 위한 실전교육과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평일 야간과 주말 시간대에 운영 중이다.이번 4월 프로그램에서 3D프린터 등 첨단장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매달 운영하는 장비사용 교육과 함께 시민 요청을 반영해 '3D 모델링 제품설계 실전 교육'과 '캡컷 1인 미디어 영상 제작 교육'을 운영한다.또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실생활에 유용한 '비닐커터기 활용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민들과의 약속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챙겨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시장은 지난 2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 사항 처리 상황 보고회(2차)'에서 "시민의 의견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현장과 상황을 세밀하게 들여다봐야 실질적인 해결책이 나온다"라며 각 부서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이날 보고회는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385건의 시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박 시장과 시 부서장, 동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 21일 'GH 건설품질 명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GH 건설품질 명장'은 공동주택 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배, 조경, 타일, 창호, 방수 등 하자가 다수 발생하는 10개 공사 종류에 대해 고숙련 기능인이 품질점검 활동과 작업 기술 교육을 수행하는 제도이다.GH는 지난해 10월 공동주택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건설품질 명장 11명을 위촉해 운영 중이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제도 도입 후 실효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제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GH와 명장들 간의 지속적인 협력 등을 도모하고자 발전
광명시의회가 미흡한 인사·복무 규정과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해고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된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의 폐지를 결정했다.시의회는 20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 조례 폐지안'을 찬성 7표, 반대 1표, 기권 2표로 최종 가결했다.협의회는 광명시로부터 사무위탁을 받아 UN의 17개 '지속 가능 발전 목표'에 따라 관내 지속 가능 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거버넌스(민간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정책 대안을 행정이 실제로 채택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과정)를
김동연 경기지사가 2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찾아 김동명 위원장과 산업재해 예방, 노동권 권익 보호 등 주요 노동문제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 지사는 이날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 세계 10위권이라고 얘기하는데 노동인권·권익이 그 정도 수준에 맞는지 상당히 걱정된다"라면서, "노동권익을 도외시하거나 역주행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경기도는 재정정책, 기후변화 등 모든 면에서 정주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심지어 윤석열 정부의 망명정부라는 표현까지 있는 만큼 모범적으로 정부가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9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신천↔하안↔신림선'이 반영된 것에 대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광명·시흥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혼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양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노선이 반영됐다"라면서, "광명에서 20년 이상 정치를 하면서 하안권, 소하권 지하철 신설 문제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었고 따라서 저에겐 큰 숙제였다"라고 전했다.이
경기도가 '경기도 독도 현장탐방'에 참여할 도내 중·고등학교 소속 역사·환경(생태) 동아리를 20일부터 모집한다.경기도 독도 현장탐방은 도가 주최하고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과 영토 주권 의식 제고, 해양생태계 학습을 위한 3박 4일간의 독도 탐방을 지원한다.현장탐방은 ▲1차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경기 남부 중·고등학교 소속 동아리 40명 대상, ▲2차 6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경기 북부 중·고등학교 소속 동아리 40명 대상, ▲3차 7월 2일부터 5일까지 도내 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