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보】 광명시 소하동 맨홀사고...1명 사망,1명 중태!!!
2018-09-08 권도형 대표기자
8일 오전 10시경 광명시 소하동 소하휴먼시아1단지 버스정류장 앞에서 맨홀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전측이 엘지유플러스에 맨홀점검(광케이블 정리작업)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날 맨홀 점검 작업자들은 엘지유플러스의 하청업체인 일성통신직원으로 총3명이 맨홀내 통신사 광케이블 작업에 투입되었다. 작업자 3명중 맨홀에 투입된 첫 번째 작업자(남,50대후반)는 질식사로 사망하고, 두 번째 투입된 나머지 1명(남,30대)은 광명소방서의 긴급한 출동으로 간신히 목숨은 구했으나 현재 중태에 빠졌다.
이 사고는 현재 광명경찰서에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