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안심동행 대원의 신체단련과 위기상황 극복 능력 향상 기대

광명시는 7일 야간안심동행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신체단련과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호신술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시 야간안심동행 귀가서비스는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여성, 청소년을 집 앞까지 안전하게 동행해 주는 서비스로, 안심대원의 기초체력 증진과 위기상황 대처 능력이 요구된다. 특히 안심대원이 전원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어 호신술 교육에 대한 요구가 있었고, 이에 따라 광명시는 올해 처음 호신술 교육을 신설해 이날까지 세 차례 호신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체력 증진 운동법 ▲기초타격법 ▲단봉술 등 갑작스러운 공격에 대해 방어하고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적응훈련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을 마친 안심대원은 “실제 위기상황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유익했고, 앞으로도 여성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야간안심동행 귀가서비스는 평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약속장소에 도착하기 20분~30분 전에 전화(02-2682-000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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