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수요일 철산 스타힐스 빌딩 마스터 & 루이스에서 광명시 자영업연대 회장의 이취임식이 열렸다.

자영업연대는 약 1년 전 광명시의 자영업자들이 모여 서로의 영업노하우를 공유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광명시내 50개 업체의 약 70여명 자영업자들이 모여 결성한 이 단체는 1대 회장으로 김기남 크레오성형외과 원장을 추대했었다. 2대 회장은 전임 회장의 추천과 참석한 전원의 만장일치로 권도형 K2학원 대표가 맡게 됐다.

자영업연대 1대 회장 김 원장은 "앞으로 자영업연대가 다른 단체와 유대관계를 갖고 봉사활동도 하는 더 큰 단체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좀 더 젋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자영업연대를 발전시켜주시길 바란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이날 2대 회장으로 취임한 권도형 K2학원 대표는 "실질적으로 구성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마켓팅, 노무, 세무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고 기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취임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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