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1일(금),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혜정)에서 ‘공간에서 공감하기 - 힐링쉼터 오픈식’이 진행됐다. 오픈식에는 많은 내빈들과 복지관 이용자 및 광명동 주민 200여명이 힐링쉼터의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고, 말복을 맞아 복지관에서 준비한 수박과 아이스티를 나누며 광명동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시설의 구석진 공간으로 환경적 우울감 및 우범화의 우려는 물론 비효율적인 공간으로 인근 건물과의 안전ㆍ환경ㆍ미관상의 문제, 생활쓰레기장화 및 공한지로 전락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 공간을 녹색 공간ㆍ쉼터로 재생하고자 화단 조성 및 데크 시공, 벤치 설치 등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공사를 진행하였고 이날 그 의미를 전하는 힐링쉼터 오픈식을 마련하게 되었다.

광명시 사회복지과 김용진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관 건립 13년차로서 노후화된 시설 곳곳을 잘 점검하고 단계적인 환경개선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이 복지관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혜정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오며가며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든 힐링쉼터에서 힐링을 하며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혜정)은 2014년부터 ‘空間에서 共感하기 Project’를 실시하여 복지관 앞, 뒤, 옥상 등 구석진 공간의 환경개선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여 행복감 증진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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