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생계가 急어려워진 3가정에 긴급생활자금 150만원 지원

▶낡고 고장난 생활가전(싱크대,냉장고,가스레인지)3가구 교체지원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에서는 중증장애인 동생과 노부모를 모시며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가구, 과도한 의료비로 부채의 위기에 놓인 모자가구, 당뇨로 발가락을 절단하고 암수술비로 생계가 어려운 노인부부 가구 등 생활 위기에 놓인 저소득 3가구에게 긴급 생활비 150만원을 지원하였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나눔봉사회 후원금과 CMS(지정기탁금)의지원을 받아 2014년도부터 6년 동안 천재지변·입원·사망 등 긴급 상황으로 위기에 놓인 관내 저소득 총45가구에게 긴급생활비 1,350만원을 지원하여 공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완화에 기여하였다.

상반기에 이은 낡은 가전지원으로 명예복지공무원 동행 가정 방문 시 냉장고 고장으로 어려움을 호소한 2가구에게 생활밀착형 복지를 실천하였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정민권)에서는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 어려운 외국인 독거노인의 취약한 가정을 방문하여 화재의 위험이 있는 오래된 가스레인지와 싱크대, 양변기를 교체해 주어, 홀몸 어르신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한편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계근)에서는 “광명7동의 유관단체들이 이웃의 어려운 사정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민관이 협력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연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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