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미래 직업 탐방, 19명의 직업인을 만나다!”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희망플랜광명센터 진로멘토링 드림메이커로 2019년 10월 26일(토) 10시~14시 1부 진로박람회, 2부 진로성장문답, 3부 진로멘토링(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다.

1부 진로박람회는 간호사, 경찰, 군인, 공무원, 기자, 메이크업아티스트, 바리스타, 배우, 사회복지사, 상담사, 성우, 싱어송라이터, 요리사, 유튜버,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컴퓨터엔지니어, 호텔리어의 총 19명의 직업인이 하는 일, 근무형태, 취업방향(임금), 준비과정, 업무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2부 진로성장문답은 참여청소년이 직업군의 부스를 자유롭게 다니며 궁금하거나 관심 있었던 직업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 진로멘토링(토크콘서트)은 2명의 강사가 ‘왜 꿈을 가져야 하는가, 직장이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참여 청소년이 꿈, 진로, 조직 및 직장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강사에게 묻고 답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직업군은 참여 청소년의 욕구조사를 기반으로 선정하였으며, 청소년이 자주 접하기 힘든 유튜버, 싱어송라이터, 일러스트레이터 직업군에 대한 참여도가 높았고 요리사, 메이크업아티스트, 바리스타 등 주변해서 쉽게 접하지만 직업인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직업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특히 3부 진로멘토링에서는 진로, 꿈에 대한 개괄적인 특강뿐만 아니라 앞으로 겪게 될 직장, 조직생활에 대한 꿀팁을 전하였고, 토크콘서트에서는 참여 청소년이 ‘진로를 결정할 때의 우선순위, 직장생활에서의 대인관계 방법,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알게 되는 학교생활과 다른 점’ 등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강사가 답변하며 지금을 살아가는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하였다.

드림메이커에 참여한 고등학생은 “군인, 경찰로 진로를 정하였는데, 직업에 대한 준비과정, 전망에 대해 인터넷 검색만 해보다가 직접 직업인을 만나 생생한 현장 이야기, 직업 종사에 따른 직업인에 대한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청소년의 욕구에 기반한 직업인의 멘토링을 통해 직업의 이해도를 높여 진로에 대한 고민이나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래 자신의 직업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에 있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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