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북중학교, 도서관 운영 우수 학교로 선정

▶ 학부모,교사,학생 교육공동체가 합심하여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

하안북중학교(교장 김은희)가 10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전국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해 왔다. 올해는 2,315개관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5개 관종, 5개 영역별 90개 평가지표를 적용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 4차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도서관을 선정했다. 학교도서관 부문에는 1만1,644개 대상 기관 중 804개 학교가 평가에 참여해 총 17개 우수 학교도서관이 선정됐다.

하안북중학교 도서관은 모두가 즐겁게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하여 교육과정과 함께하는 독서교육을 실천하였고 여러 교과 교사와 협력하여 수업시간에 독서교육을 함께하였다. 또한 학부모, 교사, 학생의 독서동아리 운영으로 교육공동체가 합심하여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이와 함께 틈새시간까지 활용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가한 하안북중학교 김은희 교장은 "최근 들어 창의성과 올바른 가치관 및 인성이 중요시되면서 독서교육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 청소년기에 자신의 진로를 개발하고 설계하는 데에 독서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본교는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독서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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