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학생들, 친구들과 함께 공감하는 문화 형성 기대

안현초등학교(교장 허기순)에서는 10월 18일(금) 제2회‘우리 함께 같이 신나는 라인댄스 페스티벌’를 개최하였다. 6학년 7개 반 학생들이 모두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은 체육 교과에 나오는 표현활동 중 라인댄스를 배워보고 연습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시작 전부터 학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한국방송예술교육 진흥원 실용무용과 교수이며 연체 비보이로 잘 알려진 김종완의 멋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6학년 14개 팀의 공연이 순서대로 시작되었으며 다양한 음악과 멋있는 안무 동작 그리고 무대의상까지 각 팀별로 특색 있게 준비하여 다채로운 공연이 개최되었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며 동작을 맞춰가면서 마음도 더 모아지는 것 같아서 친구들과 더 친해진 것 같았고, 졸업하기 전에 좋은 추억이 생겨서 기분이 좋았다.”고 하였다.

행사를 준비한 이재한 교사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창의성과 바른 인성을 가꾸고 합리적인 사고와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안현초등학교 허기순 교장은 “학생들이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여 멋진 무대를 만들어 내었다.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마지막 초등학교 생활에서 좋은 기억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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