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 대표 국악인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의 9월 문화가 있는 날 – 국악의 맛 ‘프로젝트 광명 <청소년을 위한 국악여행>’이 9월 25일(수)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 광명문화재단의 ‘마주보는 콘서트 – 국악의 맛’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가 주관하는「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사업의 일환이다. 국악을 주제로 새로운 시도와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수한 국악단체와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우리 전통문화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4회를 진행했으며 남은 하반기 공연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프로젝트 광명 <청소년을 위한 국악여행> 공연은 서도소리부터 가야금 병창, 태평소시나위, 사물놀이, 태평무, 광명농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상공놀이 등 광명시의 대표 국악인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춘목, 임웅수 등 명인들이 펼치는 전통예술 본연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정준태(극단 광대놀음 떼이루 대표)가 사회를 맡아 공연의 매끄러움을 더한다.

◆ 광명국악단의 이사장인 ‘이춘목’은 이은관, 김광숙과 함께 서도소리 보유자로 지정되어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청아하면서도 인간의 서글픔이 담긴 서도소리 본연의 깊이를 잘 표현하고 있는 명인이다. 더불어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인간문화재 ‘임웅수’는 광명농악보존회장, 광명시립농악단예술감독으로, 1998년 광명농악보존회를 창립. 광명농악연합회 광명농악전수지정학교인 충현고등학교 전통연희반을 통하여 전승·보존·발전하고 있다.

◆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광명시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악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 <청소년을 위한 국악여행>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가이며 전석 무료다.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가능하다.

◆ 한편, 2019년 광명시민회관에서 기획한 ‘GMC 초이스’ 공연 관람 후 현장에서 관람카드에 스탬프를 받으면 광명시민회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GMC 관람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 3회 관람 시 장바구니를, 5회 관람 시 티켓북을 증정한다. 관람 카드는 공연 당일 광명시민회관 1층 서비스플라자에서 수령 가능하다.

◆ 또한,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 열린광장 <후기게시판>에 공연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디자인 침구 <아방데코>이불, 대선참기름 세트 등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공연 및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02-2621-88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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