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13단지 내 ‘시가 있는 거리’ 주변에 꽃 350본 식재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진)는 하안13단지 내 민들레꽃처럼 마을학교(교장 김영숙)와 함께 16일 오전 ‘시가 있는 거리’ 주변에 꽃을 심었다.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감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이날 꽃 심기 행사에는 꽃길봉사 마을지기 회원, 김용진 하안3동장, 심경섭 하안13단지 관리소장 및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시에서 지원받은 메리골드, 맨드라미, 백일홍, 페츄니아 등 350본을 하안13단지 내 ‘시가 있는 거리’ 주변 곳곳에 정성껏 심었다.

김용진 하안3동장은 “앞으로도 들꽃단지를 조성하는데 부족한 꽃 모종은 관련 부서와 협의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아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민들레 학교장은 “늘 힘들고 어려울 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안13단지가 항상 행복이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