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 침략에 대한 규탄성명서 발표, "국민과 함계 이겨냅니다"

더불어 민주당 광명을 (위원장:강신성)지역위원회는 어제 오후 4시 하안사거리에서 시.도의원 및 운영위원들과 함께 일본의 경제 침략에 대한 규탄대회를 가졌다.
 
일본은 과거사에 부끄러운 침탈행위에 대하여 반성을 해도 부족한 상황에서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시키는 등 국제자유무역질서를 철저히 위반해가면서까지 우리나라에 경제전쟁을 선포하는 것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에서는 1주일 전에 현수막을 걸고 “일본의 경제보복을 철회하라”는 내용으로 “보이콧 일본” 운동을 펼치었다.
그러나 지난 8월 2일 일본은 백색국가 제외라는 경제전쟁의 전면전을 선포하였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하여 “국민과 함께 이겨냅니다”라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시도의원과 운영위원들과 함께 규탄대회를 가졌다.
 
강위원장은 일본의 경제보복이 국제 무역질서에 역행하는 일이고 시민과 국민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각오와 결집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일본 불매운동을 통하여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줘야 다시는 일본이 그런 망동을 하지 못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35도가 넘는 폭염속에서 길가는 시민들과 함께 일본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과 함께 이겨내자고 힘을 모아 성명서를 낭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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