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울타리봉사단(대표 백명순,회장 한미경)은 지난 17일 하안주공 13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부채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지원금을 받아 울타리봉사단 회원 40여명이 오전부터 꼼꼼하게 재료준비를 한 결과 무사히 재능기부활동이 마무리 될수 있었다.

울타리봉사단 백명순 대표와 회원일동은 “때 이른 더위로 인해 어른신들이 많이 힘드실텐데 건강하고 시원하게 올여름 보내시라고 회원들과 함께 이런 부채만들기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면서 어른신들이 마치 동심의 세계 빠져 같은 공간에서 직접 부채를 만들면서 함께 웃으시며 기뻐하는 모습을 뵈니 저희들 또한 행복하다“며 짧게 소감을 말했다.

또한, 한미경 회장은 “울타리봉사단은 앞으로도 소외받는 어른신들이 없는 따뜻한 광명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며 어른신들이 외롭지않고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명시 울리타봉사단은 2015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정기적으로 5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광명시 관내 경로당을 다니면서 점심봉사, 밑반찬봉사, 명절음식 나눔봉사, 효사랑 실천봉사, 김장김치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 울타리봉사단 회원가입문의는 정춘이 총무(010-010-2861-2674)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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