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추모식때쯤 되면 여기저기서 "나는 뼛속까지 친노"였다거나, "그립고 죄스런 맘 뿐이다"라는 등의 그럴싸한 말들로 포장하면서 나타나는 짝퉁 친노,기회주의자들!
 
특히 정치권에 있거나 정치권 언저리에서 있는 그들, 광명시도 예외는 아니다.
 
그들에게 노무현의 가치나 철학은 중요하지 않다. 본인의 정치적 스탠스를 위한 '정치적 도구' 일 뿐이다.
 
몇 번의 촛불 집회 참석은 어느새 그들을 '민주 투사'와  '원조 친노'로 만들었다.   
 
부채감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진정성까지 폄하시키는 그들의 파렴치한 행태...
 
한편, 광명에서 '진성 친노'라고 떠들어 대며 여러 행사에 앞장섰던 또 다른 그들.. 지금 그들에게 친노라는 '명명'은 부담스러운 멍에가 되어 버렸다. 현재 그들의 정치적 입지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고인의 죽음을 두고 본인의 정치적 스탠스를 위해 좌고우면(左顧右眄)하는 졸렬한 짓은 그만하자.!!!
 
저작권자 © 광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