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자원봉사센터와 '나눔누리터연합회(회장;최인혁)' 주관으로 29일 오전 11시부터 8시까지 철산동 가르텐비어에서 ‘2019 일일호프데이’ 자선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신성 광명을 지역위원장, 자유한국당 김기윤 광명을 당협위원장, 양기대 前)광명시장을 비롯해서 바르게살기협의회 고복현회장, 호남향우회 김포중연합회장 등 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나눔누리터'는 2008년 6월에 철산1동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총 7개동으로 만들어진 11년차 된 봉사단체로 재)광명시 자원봉사센터의 거점센터이다.  
‘나눔누리터'란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자들이 마을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생활권 단위의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비롯해서 마을 곳곳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나눔코디네이터들을 파견해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독거노인,장애인케어등 무한 봉사로 지역민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있는 자율적인 봉사단체다.
이 행사를 공동주관한 철산1동 이금옥 단장은 "조촐하게 준비한 이번행사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발걸음 해주서서 너무 감사하다"며 "오신분들의 행복 에너지를 충전받아서 주변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꼭 전하겠다"며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윤지연 자원봉사센터장은 "나눔누리터와 콜라보로 진행한 이번행사는 운영진들과 나눔코디네이터의 자발적인 참여와 뜨거운 열정으로 이뤄낸 뜻깊은 결과물인 것 같다"며, "바쁘신중에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고, 이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자원봉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이 행사의 수익금은 광명 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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