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12. 음식문화 축제 개최...구름산예술제와 통합 추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5월 11일과 12일 이틀간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구름산 예술제와 함께 추진하며, 위생교육 체험관, 신개념 식생활 체험관, 싱겁게 먹기 교육 체험관, 안전 밥상‧음식 낭비 줄이기 체험관, 음식문화개선 퀴즈 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관내 모범음식점과 전통시장 맛집이 함께한다.

음식문화체험 부스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바람개비 만들기, 컬러푸드 부채 만들기, 컬러푸드 샐러드 시식, 저염 김치 만들기, 잔류 농약 제거 올바른 채소 세척 체험, 올바른 식단 알기,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가족 약속 액자 만들기, 음식문화개선 골든벨 및 퀴즈 존 등을 운영한다. 

또한 관내 모범음식점의 돼지 양념구이, 돼지 왕갈비, 감자탕(뼈해장국), 광명전통시장 맛집의 김치전 등을 무료 시식 할 수 있으며 구입을 원할 시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구름산 예술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미술전, 시화전, 사진전, 문화공연, 비즈공예, 리본아트,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터키 케밥, 대만 닭강정, 독일 수제소시지, 일본 타코야키 등 세계음식문화거리도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음식문화개선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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