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에 필요한 육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감당 할 자신은 없지만, 손쉽게 무언가를 얻고 싶고, 또한 존중도 받고 갑질도 하고 싶은 '감염된 좀비들'...,

정도를 지키면서 묵묵히 살아가는 대다수의 선량(善良)한 시민들보다 함량 미달의 인성을 지닌 그들이 평균 이상 이라고 떠들어 대면서 시민들을 가르치려하고 ※혹세무민(惑世誣民)을 일삼는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고 했던가?  볼수록 신기하고 오묘한 족속들이다.

이들에게 생존을 위한 토양을 제공하면서 공생하는 '그들' 또한 비난 받아야 하지만, 감염된 좀비와 인간을 구분하는 혜안이 필요한 때이다.

※혹세무민(惑世誣民); 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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