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표, 신한대 특임교수가 지난 3월 26일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에 임명 됐다.
 
<사진설명= 좌측부터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으로 임용된 김경표 이사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 이사장은 내달 4월2일(화)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맡게된다.
 
2001년 설립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게임, 음악영상, 출판 뿐만 아니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융복합 콘텐츠 분야까지 육성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경기도 콘텐츠 전문 공공기관이다.
 
한편,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 경선시,  김 이사장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졌지만, 예상외로 박승원 현)광명시장이 낙승하였다.
 
경선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의혹이 제기 됐지만,김 이사장은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한동안 두문불출하며  칩거 생활에 들어갔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임명과 관련된 김 이사장의  일련의 행보를  두고 "정치적 포석이다" ."부활을 위한 기지개다" 라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김 이사장은 "문화 예술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기술집약적 중소기업의 창업을 촉진하여 경기도 문화산업은 물론 컨텐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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