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한 14대 과제 선정 정책추진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는 지난 1월 30일 광명소방서에서 열린 민·관 합동 안전공감119 원탁토론회 의견 중 안전을 위한 14대 과제를 선정하여 협력을 통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철산출동대(가칭) 설치추진 ▲등산로 화장실 내 안전 벨 설치 ▲ 사회취약계층(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및 서민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추진 ▲市소화전 관리담당제 운영 ▲광명동굴 자동제세동기 증설 및 설치장소 안내도 설치 ▲등산로 휴대폰 통화불가지역 기지국 설치 등이며 시청 및 유관기관, 안전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과 함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명소방서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및 “소중한 사람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을 걸로 설치 촉진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광명도시공사에서는 광명동굴에 제세동기 6대 분산배치 및 안내도를 제작하여 운영 중에 있다. 또 시청 노인복지과에서는 독거노인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를 개인신청을 통해 상담·필요유무판단, 설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전용호 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및 시민의 안전 확보 목표는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달성할 수 없으며, 광명시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선정한 14대 과제 정책추진 사업이 조기에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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