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前) 시의원의 훈훈한 미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기춘 前)시의원은(영원초.32회卒) 2013년 2월15일 모교인 영원초 75회 졸업식장에서 청수장학금을 수여했고 장학금을 받은 장민우학생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 라는 얘기를 듣고 대학을 갈 경우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

그 후 7년 지난 2019년 2월 장민우 학생은 전북과학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등록금을 지원해 주었다.

전북 영원초 측은 "김 前의원이 전한 것은 단순히 돈이 아니라 꿈과 희망을 준 것"이며 "잊지 않고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약속을 지켜줘 고향에서 칭찬이 자자하다"고 했다.

한편, 김 前의원은 셀러리맨에서 사업가, 정치인으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시인으로서도 명성을 높이고 있다. 의원 활동을 하기 전에는 전기사업체를 운영하며 특급 자격증을 비롯 6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진두진휘했다. 특히 사우디 라빅정유공장 건설현장에서는 전기 총 책임자로 완벽한 시설을 완공하는데 일조했었다.

시의원 당시에는 광명시의회와 정읍시의회간 자매결연을 맺어 정읍 향토 농특산품 도.농 직거래 장터를 만들기도 했다.

현재 김 前의원은 국평포럼 위원장으로 고향지역(정읍.고창)유성엽 국회의원과 함께 ‘국민의 삶에 평화를...’이라는 기치 아래 애향심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기춘 前의원은 “지금까지 저의 경험을 통해 반추하면 기업가는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정치가는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렵고 힘든곳에 꿈과 희망을 주는일에 주저하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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