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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의약단체와 생명사랑 업무협약체결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광명시 자살예방 위해 의약단체가 발 벗고 나선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2일 광명시약사회, 광명시의사회, 광명시치과의사회, 광명시한의사회와 ‘광명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약국, 병·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명존중문화를 널리 확산시킬 계획이다.

2018년 9월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광명시 자살률은 16.2명으로, 전국 평균 24.3명, 경기도 평균 22.9명보다 낮은 수치이지만 OECD 평균 12명보다 1.4배 정도 높다. 

참여 약국, 병·의원은 생명사랑 현판을 부착하고 비치되어 있는 우울자가검진 검사를 통해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전문 의료기관을 소개하는 게이트키퍼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생명사랑 문구가 포함된 ‘생명사랑 약국봉투’를 배포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협약식 참여자는 “게이트키퍼로서 활동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약국이나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에게 생명사랑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서 광명시의 자살률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환자들을 1차 대면하는 약국이나 병·의원에서 자살고위험군을 조기발견 해 준다면 광명시의 자살예방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살예방을 위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보건복지부 희망의전화(☎12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자살예방상담전화(☎1393)에 문의하면 365일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광명포스트  circle-kwe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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