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이케아 광명점, 광명시사회복지협회의 공동 상생협약 내용 실천 - 이케아의 기부 제품을 재가공해 관내 지역 아동센터 7곳에 기부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난 14일 이케아의 손상된 가구를 새롭게 제작한 ‘업사이클 가구’를 지역 내 지역 아동센터 7개소에 전달했다. 

이는 지난 9월 19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케아 광명점과 맺은 업사이클 가구 기부 상생 협약에 의해서다.

이번에 기부된 업사이클 가구는 이케아 광명점에서 기부 받은 손상된 제품을 광명시 목공 동아리인 세모나(세상의 모든 나무) 회원들이 재탄생시켜 필요한 곳에 전달돼 센터 아동 및 청소년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었다.

이날 업사이클 가구를 기부 받은 한 지역아동센터의 담당자는 “원래 가구보다 독창성과 희소성이 더해진 업사이클 가구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사이클 가구 기부사업은, 버려지는 폐기물을 작품 및 상품으로 재탄생시키고자 하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목표와 사람과 환경에 친화적인 기업이 되고자 하는 이케아의 노력이 만난 결과물이다”며 사업을 지속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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