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초.중.고 무료검정고시 ‘마부위침’학당의 가을소풍

마부위침학당(학장;강신재)은 지난 6일 당일코스로 전북 임실치즈마을과 내장산으로 문화체험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여행에 참가한 마부위침 학생들은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놓친 폭넖은 연령층의 일반인(10대~70대까지)과 다문화가정,새터민들 등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이번 여행은 한국마사회 광명지부의 후원으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강신재 마부위침학장은 마땅한 대안교육을 찾지못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체험여행을 통해서 부족한 문화체험과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만추홍엽의 단풍꽃들을 보면서 힐링의 시간이 되었음 좋겠다“며 소감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50대 여학생은 “딱딱한 교실에서 공부했던 학생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같은 공간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니 또 다른 에너지가 채워지는 느낌이다”며 “오색찬란한 단풍꽃들을 보니 가을감성이 무럭무럭 성장한 것 같다“며 ”이번 체험여행을 마련해준 강신재학장님한테 무한 감사를 드린다”며 환한 미소와 함께 소감을 마무리했다.
 
강신재 마부위침학장은 삶의 생채기는 누구에게나 다 있다. 힘든 과거의 시간을 건강하게 걸어왔기에 지금의 ‘내’가 있을 것이다. 늦공부를 부끄러워 하지말고 배움의 열정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환영한다며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의미처럼 끊임없이 노력하면 크게 성공하다는 삶의 진리를 소신있게 피력했다.   (입학문의; 마부위침학당  02-2686-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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