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어머니폴리스(단장 김기옥)가 지난 2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18 자선 바자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바람이 불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어머니폴리스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과 조미수 광명시의장,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장, 김기윤 자유한국당 광명을당협위원장, 김윤호시의원, 안성환시의원, 김연우시의원 등 을 비롯해 1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아동폭력 피해 아동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역대 어머니폴리스 임원들의 모임인 청하연(회장 이금옥) 회원들이 자원 봉사를 자청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기옥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폭력 피해 아동들과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며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광명어머니폴리스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또한 “바쁜 일상에도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어머니폴리스회원들에 대해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며 회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권도형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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