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 진성고등학교와 협력, 생생한 창업경험 들려주다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진성고등학교와 손잡고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관심도를 높여주고자 창업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최은홍 뉴쉐어링 대표는 “창업 아이템 선정 과정에서 기존의 제품화된 아이디어를 더 보완하거나, 기능을 추가시켜 차별화된 제품으로 전환하는 등 벤치마킹 요소를 통해 아이템을 선정 하는 방법 등을 학생들에게 알려주었다”며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창업 진로에 대한 도전 정신을 갖게 된 것 같아 매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교육청 ‘더 좋은 일반고’ 사업의 일환으로 스토리가 있는 학생중심 교육을 위해 진성고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5월부터 주간 정규수업 및 방과 후 시간에 2시간씩 총 16회에 걸쳐 광명시 청년창업자 6명과 특강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뉴쉐어링, 어니스트메이트, 베스트굼벵이, 폴리이, 프레파라트, 낫노말 등 광명시 청년창업자 6팀은 창업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서비스 및 제품 개발과정 등 자신이 직접 경험한 창업과정을 학생들에게 여과 없이 들려주며 창업에 대해 현실적으로 조언해 주고 있다. 이는 실제 경험이 바탕이 돼 진로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은홍 뉴쉐어링 대표는 “창업 아이템 선정 과정에서 기존의 제품화된 아이디어를 더 보완하거나, 기능을 추가시켜 차별화된 제품으로 전환하는 등 벤치마킹 요소를 통해 아이템을 선정 하는 방법 등을 학생들에게 알려주었다”며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창업 진로에 대한 도전 정신을 갖게 된 것 같아 매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올해는 창업자금으로 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23개의 신규 지역 청년 창업자를 선발해 지원 중이다.

광명시는 2015년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관하여 지역 청년창업자에게 사무공간과 아이템개발비, 외부 자원 연계, 멘토링·교육 등 창업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왔으며, 지난해 43개의 청년창업자를 지원해 약 30억 원의 매출발생과 2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등의 성과도 기록했다. 


올해는 창업자금으로 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23개의 신규 지역 청년 창업자를 선발해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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